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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미 크레이지(Drive me Crazy)

저자명 에믹
출판사명 M블루
장르 BL
권 수 5권(완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이자, 한 시즌 당 드는 돈이 몇천억 원을 호가하는- 그야말로 ‘돈지랄’ 스포츠인 포뮬러 원. 최고 속도가 360km/h를 넘나들고, 6억 명이 넘는 팬들이 전 세계에 포진해 있다. 대당 100억 원이 넘는 경주 차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단 20명뿐이다.

F2 챔피언을 거머쥔 뒤 F1에 어렵사리 데뷔한 한국인 선수, 한지운. 한국인 최초 F1 진출이라며 떠들썩했던 것도 잠시,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관심이고 뭐고 금세 시들해졌다. 아버지와의 불화로 인해 그나마 있던 스폰서도 모두 빠져나갔다. 게다가, 소속팀은 명실상부한 하위권 팀으로 전락한 지 오래. 경기 운용도, 팀 내 인간관계도 뭐 하나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 자금난의 압박이 심한 윌리엄스가 팀을 매각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애써 현실을 외면했던 지운에게 예견된 위기가 찾아오는데…….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이런 스폰서를 말씀드린 게 아닙니다.”
“이번 시즌 시트를 보장해 주죠. 당신이 최소한의 성적을 내는 동안에는요.”

당장 다음 시즌 계약이 위태로워진 지운에게 스폰서 계약을 제시하는 이 남자, 에이든 셰일로. 맥라렌의 메인 스폰서임에도 불구하고 포뮬러 원을 지독히도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 거지?

Copyrightⓒ2022 에믹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2 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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